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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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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치의학/한의학] 일반의, 전문의 비율을 알아봅시다.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거쳤는지에 따라 일반의와 전문의로 구분됩니다. 일반적인 의과대학 6년의 과정을 마치고,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하면 일반의가 됩니다. 의사면허를 받고 바로 개원하게 되면 일반의가 치료를 하는 병원입니다. 의사면허에 합격한 후, 대학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까지 거친 후 다시 전문의시험에 합격하면 전문의 의사가 됩니다. 즉, 일반의와 전문의는 환자의 질병을 대하는 깊이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의는 큰 병원에서 많은 중증 환자와 해결 방법을 공부했기 때문입니다. 2017년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치과 전문의는 약 19%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가벼운 충치 치료는 큰 상관이 없겠지만,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진료도 있습니다. 치과보철과를 전공한 의사는 전국 치과의사 중 3.6%..
소아과에 어른이 가도 진료를 받을 수 있을까 요즘은 내가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는 것 보다, 내 아이의 치료가 먼저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치료를 받을 때는 가까운 소아과(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를 받게 됩니다. 부모들은 소아청소년과를 온 김에 요즘 유행하는 독감 주사를 맞을 수 있을까 궁금해합니다. 과연 소아청소년과에서도 성인 진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십중팔구는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에 관한 설명은 전문의와 일반의의 차이에서 시작됩니다. 국내에서 의사국가고시 면허를 받을려면 의과대학 6년의 과정을 거친 후 시험을 봐야합니다. 이렇게 6년의 의대를 졸업하고, 동네에 개원한 의사는 일반의라고 부릅니다.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한 후 일반의 신분으로, 대학병원에서 수련의과정과 전공의과정을 거친 후, 의사 전문의 시험에 ..